https://mindkey.moneple.com/infj/35227416
생각해보니 저는 제가 먼저 고백한적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상대가 먼저 고백할때까지 기다렸어요
먼저 고백하는건... 너무 부끄럽기도 하고 ㅎㅎ
소심한 INFJ의 한계랄까.. ㅋㅋ
하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순 없지요!
사랑을 포기할 순 없잖아요!
이것도 INFJ의 특징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사랑에 진짜 진심이었거든요 ㅋ
누군가를 보고 설레고 좋아하는 맘이 들면
세상이 온통 핑크빛이 되는 느낌?? ㅎㅎ
지금 저에게 사랑이랑 뭐랄까... 가스비 비싼 겨울철 온돌같다고나 할까...
뜨뜨미지근....하지만 절대 식지 않는 ㅋㅋ 식어서는 안될!! 그런 맘이지만
옛날의 저는 바짝 마른 장작같은 사람이었답니다 ㅎ
작은 불씨만 튀어도 화르륵 불타오르는
a.k.a 금사빠 ㅋ
그렇게 맘이 활활 불타오르니
그 순간에는 INFJ지만 꽤나 적극적이었던 것 같아요
직접 고백은 하지 못해도 주변을 맴돌면서
계속해서 상대에게 다가가고 만남을 만들었죠
튀지 않지만 은근히 매력을 어필하는..
제 입으로 말하긴 참 그렇지만... 좀 여우같은..? ㅋㅋ
이 여우 말고요..ㅋㅋ
그렇게 해서 결국 상대가 먼저 고백하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그러면 기다렸다는 듯이 YES!!
INFJ지만 꽤나 사랑쟁이였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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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름방울
신고글 소심한 INFJ 그래서 사랑할땐 여우처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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