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하는 일이 편한 infj

저는 infj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 입니다. 

 

장단점이 확실하고들 하네요. 장점으로는 자상하고 호감형이라고 하고 남의 말을 잘 들어주고 귀담아주는 사람이라고 저를 말합니다. 

 

 

그렇지만 단점으로는 생각이 많습니다. 그리고 똥고집이 좀 있어요. 저도 인정하는 부분이에요. 생각이 많고 제가 생각하는 개똥철학이 있는지 가끔씩 이상한 고집이 들어서 쉽게 물러서지 않기도 해요. 저도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저의 성향이 업무에도 비슷하게 나타날때가 있어요. 평소에는 크게 부딪히는 일이 없고 잘 융화되는 편인것 같은데 간혹 고집을 부릴때가 있어서 마찰이 생기기도 하거든요. 

 

 

그러면 생각이 많다보니 상대방은 대수롭지 않은것도 저 혼자 생각이 많아서 일하는데 집중을 못하고 사람과의 관계에 더 신경을 쓰게 되기도 합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직장 내의 정치질 입니다. 뒷담화, 가십거리, 소곤소곤등등 이런 일들은 굉장히 저를 피곤하게 하고 같이 일하는데 있어서 직장의 본분인 업무에 집중하기가 굉장히 힘들거든요. 부조리한것도 너무 싫구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업무스타일이 단순한 사람들이에요. 할일만하고 생각이 많지 않은 타입을 좋아해요. 일할것만하고 쿨하고 그런스타일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