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FJ 🌼 의외로 엉뚱하고 허당끼 있어요 🌼 MBTI. 42회차. 의외의 특징
내성적이고 감정이 풍부하며 완벽주의자... 여기까지는 100% 똑같아요. 설명 그대로.
그런데 의외로 엉뚱한 면이 숨어있답니다. 엉뚱하기도 하고, 허당끼가 자주 나타납니다. 앞을 잘 안보고 걸어서 잘 넘어지고. 부딪치고 심지어 뒤로도 뭐가 부딪쳐와서 머리가 엄청 아프게 다친 적도 있어요.
그런 저의 모습을 보면, 다들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전혀 의외라는 거예요. 평소 완벽함을 추구하는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미스테리라고 합니다.
제가 왜 그렇게 칠칠치 못하게 다니는지 본인인 저도 이유를 모르겠어요. 저는 어디에 한 번 빠지면 앞뒤 가리지 않고 돌진하는 편이거든요. 꾸준히 실천하는 인내심도 있지요. 그래서 그런가요? 관심사에는 깊게 빠지는 반면, 반대로 관심이 없는 것에는 일체 눈길을 주지 못하는 게 원인인 걸까요?
엉뚱함도 허당끼에 지지 않습니다. 두 가지가 서로 연결되어 있나봅니다. 갑툭튀 ( 갑자기 툭 튀어 나오는 )일 때가 있어요. 저와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은 심심하진 않대요. 이렇다가 저렇다가...처음과 끝이 한결 같은 사람은 재미가 없대나...저같이 툭툭 튀는 재미가 있어야 사람답대나. 뭐래나...어른처럼 의젓하다가도 개인적으로 친한 사람에게는 애교 만점이기도 하거든요.
어쨌든. 완벽주의자에게서 의외의 면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고...주변에서 그렇게 말들 합니다. 상상되시나요?
작성자 김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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