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장에 매우 신중한, 시간이 오래 걸리는 INFJ

저도 문자를 받으면 꼭 빨리 확인합니다. 무시하거나 흔히 하는 말로 씹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상처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답장은 빨리 하는 편입니다. 

 또한 문자를 읽고 답장을 할 때는 매우 신중합니다. 한 글자 한 글자 고민하면서 쓰고, 또 되돌아보고 고치고를 반복합니다. 내가 이런 말을 하면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까, 오해가 있지 않을까 등을 고민하다가 씁니다. 

  그 오랜 과정들이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해야 마음이 편안합니다. 때로는 문자를 많이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