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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여행에서는 더 확실한 INF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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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또는 둘만의 짧은 여행일때는 일정 장소 정도만 정하고 여행을 가곤했어요.

아이들이 생기고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이되니 하루를 가도 계획을 다 세우고 갑니다. 이제서야 J성향이 나오네요

 

먼저 산인지 바다인지, 어느 지역으로 갈지, 경유를 할지 안할지 정한다음 

어느 정도 거리인지 네비에서 목적지를 찍어 검색후 운전할 남편과 이야기 합니다. 

지역을 정하면 네이버지도에서 주변 관광지 검색후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아이학교에 제출해야하는 체험학습 보고서를 알차게 채워줄 교육적인곳을 검색합니다. 

어느정도 조건이 갖춰지면 숙소를 찾죠. 네이버지도에 주변 모든 숙소검색후 숙소사이트를 하나하나 들어갑니다. 인원수, 가격, 분위기, 주차, 시설등을 알아보고 몇군데를 골라 검색에들어갑니다. 카페 블로그 인스타 숙박사이트 등 후기및 사진을 찾아보고 최종 예약을 합니다.

장소 숙박에만 몇날몇일이 걸리죠.

하루의 일정이든 몇박 몇일의 일정이든 가려는 관광지, 카페, 밥집, 밥집에서의 메뉴까지 정하고 갑니다.

식당은 금액적인 부분도 고려해야하고 아이들 먹을메뉴를 고려해야하니 즉흥적으로 갈 수가 없는부분이죠.

관광지 일정을 타이트하게 정하지는 않고 점식식사전후 저녁식사전후 정도로 정합니다.

관광지의 휴무일 오픈시간 문닫는 시간, 동선, 입장료, 할인방법 등 미리 알아둡니다. 미리 매표가 저렴하다면 미사용 환불가능하다는 전제하에 구매해둡니다.

필요한 준비는 일주일전부터합니다. 그래야 택배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기때문이죠.

미리 챙길 짐 목록을 메모장에 적어두고 여행날까지 보충해가며 짐을 챙겨요. 갖고갈 옷도 어느정도 미리 정해놓고 세탁을 해둡니다.

여행을 가는 도중에도 남편이 언제쯤 휴게소를 갈지 물어보면 어느 휴게소를 갈지 그 곳에 유명한게 뭔지 검색하고 갑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당시 상황상 정해노은 곳을 못가는 경우가 생겨요.

네이버지도에 미리알아본 여행지근처 맛집 관광지들을 즐겨찾기 해놓으면 그럴때 차선책을 골라서 갈수가 있어요.

사실 가기전부터 피곤하고 걱정이 많아요.

 

성향도 성향이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을 가려면 준비하고 챙길께많아요. 

어쩔수없이 파워J가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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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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