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infj/79147219
저는 주로 고백하게 만드는 편입니다.
우선 친구인 듯, 호감이 있는 듯 애매모호하게 다가가서 친해지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래서 같이 있는 시간이 좀 즐겁고 몰입되도록 노력합니다.
그 와중에 상대의 말을 잘 들어주면 상대가 많이 의지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만나는 횟수를 늘리면 나중엔 상대가 먼저 '우리 무슨 사이냐', 혹은 '왜 고백 안 해?'라는 말을 꺼내더군요.
그럼 그 때, 사실상 관계가 확정된 상태에서 고백을 하는 거죠.
고백을 하긴 하는데, 고백이라기보단 확인에 가까운 고백.
어떻게 보면 질문을 빙자한 고백을 받는 케이스.
그래서 그런지 고백에 가까운 질문을 받으면 뛸 듯이 기쁘다기 보다는 성공! 이라는 성취감이 앞서는 것 같아요.
다른 INFJ 분들도 이러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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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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