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j 제 이상형은요

외적인 이상형은 바라자면 끝도 없겠지만

현실을 즉시하고 정신차릴게요 ㅋ

 

내적인 이상형은 전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좋아요

세상 쓸데없는 아재개그 이런거 너무 싫어하고요

 

저에게 대화가 잘 된다는건 이런거에요

꼭 관심사가 같아서 같이 공갑하고 뭐 이런 대화도 좋지만 꼬꼬무 대화가 좋아요

 

예를 들어 아기 옷을 선물할 일이 있어서 쇼핑을 같이 하다가 여아니까 핑크색 옷을 고르게 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럼 여자애들은 나 핑크색이야~

이 한마디가 불소시개가 돼요 ㅋ

그럼 여자아이들은 왜 대부분 핑크를 좋아할까?

본능? 기질에 의한? 아니면 부모가 노출 시켜놓은 환경에 익숙해져서 친숙함에 좋아하는걸까?

그럼 남자아이는 로봇 여자아이는 인형을 좋아하는것도 같은 이치일까?

 

뭐 이런 생각하게 하는 꼬꼬무 대화요 ㅋ

누군가에게는 아재개그보다 더 쓰잘데가리 없는 얘기일 수 있겠지만 전 이런 대화가 너무 즐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