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P의 이별 후 대처법

누구나 이별 후 아픔을 느끼는 것 같지만 INFP는 유독 더 크게 상실감과 외로움이 큰 것 같아요. 공허함과 일상의 변화에 두려움을 느끼기에 저는 최대한 크게 고통을 먼저 느끼고 빠르게 잊을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그 사람과의 추억이 될만한 물건이나 흔적을 빠르게 정리하고 생각을 많이 하지 않게 엄청 바쁜 스케줄을 잡아요. 몸이 바쁘면 머리 속으로 생각할 시간이 없기에 바쁘게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술을 최대한 자제를 해요. 보통 술을 마시며 취해야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는 분들도 많지만 오히려 술을 마시면 옛 추억이 더 떠오르고 미련하게 그 사람에게 다시 연락하는 바보 같은 짓을 할수도 있어 건강한 삶을 유지하며 이젠 그 사람보다 제 몸과 마음에 더 투자하고 관리해요. 그리고 평소 자주 다니지 않던 여행도 다니려고 노력해요. 이별 후 누구보다 가장 마음 아프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제 자신을 돌아보고 관리해주는 INFP의 이별 후 대처법 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