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infp/16230099
생각해보면 이별을 겪고 난 이후, 일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아니면 스케줄을 한 바닥 가득 채운다랄지.
되도록이면 생각이 많아지지 않게.
일부로라도 일을 많이 만들어서 생각할 틈을 주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어쩌다 홀로 있게 되면 그때 묻혔던 감정들이 올라왔어요.
그게 너무 힘들어서 혼자 있는 것을 더 편하게 생각하면서도
누구든, 아니면 일을 하든, 훌쩍 여행을 떠나든..
뭐든 했던 것 같아요.
견딜 수 없을 때는 어쩔 수 없이 회피를 선택하는 INFP가 아니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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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토
신고글 INFP의 이별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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