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infp/18825715
사람과 어울리고있어도
외로움을 타는 망할 INFP입니다.
시끄럽고 다수의 사람들과 함께하는것보다
심심해도 단한사람 내 사람만 있으면
더 만족하는 성격이다보니
자주 심심하고 외로와요.
타고난 성향이 그렇다보니
고치기도 힘들고
가식적으로 바뀐 척하기도 힘들어요.
이제 나이가 많이 들어 이런 나에게 많이 적응했고 나자신을 사랑해주려 애써요.
그리고 나만의 방법으로 취미활동을 해요.
주말엔 맘맞는 지인과 카페에 가서 물멍하며 책읽구요. 시끄러운 카페는 노노~~
파주 마장호수 레드브릿지 카페엔 음악도 안켜는 사색의방이 있어요.
거기선 잡담하면 민폐고 최소한의 대화만 나누며 물멍하는 곳이에요.
저번주엔 옆자리 커플이 경우가 없어서 정말 10초도 안쉬고 계속 떠들어서 독서에 방해가 됐어요.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이어폰이 염증을 유발해 일반 이어폰을 끼고있는데 그 커플 소리가 계속들려서 스트레스 ㅜㅜ
경우있는사람들은 떠들고싶으면 다른장소로 이동하는데 ㅜㅜ
집에선 첼로연주 틀어놓고 보석십자수를 즐겨해요.
집중도 잘되고 시간도 잘 지나가요.
한알한알 박다보면 성취감도 있고 재미있어요.
성격을 바꾸긴 힘든거같아요.
환경이 바뀌면 MBTI가 바뀐다지만
그정도로 환경이 바뀔 상황도 아니니
나한테 맞는 취미를 계발해서 내인생을 가꾸는 노력은 계속할거에요.
내가 나를 하찮게 여기고 안좋아하는데 누가 날 좋아하겠어요
이세상에 가장 소중한 나를 제일 사랑해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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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복롱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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