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infp/25616712
어렸을 적, 이런 기억이 있으신가요?
학교에 내는 일기장 맨 끝에 선생님이 찍어주는
"참 잘했어요"라는 칭찬멘트가 담긴 도장이요.
고작 도장 하나인데 히죽히죽, 입꼬리가 올라가는 것이...
꽤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렇듯 칭찬이라는 건,
언제, 어디서든, 무슨 형태이건간에...
그리고 어떤 MBTI를 갖고 있는지간에...
참 기분이 좋은 말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명언(?)도 있지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라는.....
이렇듯 언제 들어도 기분 좋아지는 칭찬들 중에...
INFP인 제가 듣고 싶어하는 칭찬은...
"수고했어."
....라는 말이에요.
이 말이 제게 있어 칭찬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수고, 라는 단어가 주는 "인정" 때문인 것 같아요.
내가 하는 것에, 내가 하는 일에 혹은 행동들에...
그 모든 것들에 얼마나 노력하고, 열심히 했는지를 알기에 건네 줄 수 있는 칭찬 같거든요.
그래서 이 말을 들으면 고래가 춤을 추듯이,
기분이 으쓱해지고,
왠지 마음이 뿌듯도 해지고...
뭔가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은 느낌마저 받는다랄까요.
그러므로, 오늘 이 글을 읽어주고 계시는 분들 또한...
수고하셨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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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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