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P인 내가 울때

저는 50대 남성이며 극도로 내성적인 성격이라 다른 사람들에게 제가 울거나 눈물 흘리는걸 굉장히 싫어합니다.

심지어 저는 제가 제 와이프하고 있을때도 눈물흘리는걸 보이는걸 꺼려합니다.

이런 제가 요즘은 나이가 들고 감수성이 풍부해져서인지 가끔 드라마에 너무 몰입하면 눈물을 흘릴때가 있습니다.

저혼자 출장중에 호텔에서 보거나 혼자 집에 있다가 볼때는 여전히 몰입하고 제 감정에  충실하지만 와이프와 같이 있을때는 일부러 드라마에 과 몰입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그래서 제 와이프가 울때 저는 먼곳을 처다본다던지 딴 생각을 하며 제가 눈물 흘리는 것은 보이주지 않으려합니다.

보통은 이방법이 효과가 좋아서 아직까지는 제 와이프에게 눈물흘리는 모습은 보여주지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