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p 할말제대로 못해 꼭 뒤돌아서서 분하다고 우는 나

나는 어릴때부터 소심해서 그런지 감정 표현도 제대로 못하고 하고픈 말도 제대로 못하고 살아서 그런지 누군가와 언쟁을 하거나 목소리가 커지면 분명 내가 잘못하지도 않았고 내가 사과를 받아야하는 상황인데도 눈물부터 흘려 하고픈 이야기 하나도 못하고 바보같이 당하네요  그러고 집에와 분하다고 씩씩 거리는 내자신 너무 싫어요 그모습에 화가나 또 웁니다 나이가 꽤 먹은 지금도 조금은 나아졌지만 ㅜㅜ 그래도 여전하네요  정말 한번이라도 속시원하게 먼저 울지않고 똑바로 내의견 이야기 하고 마무리 지었음 좋겠어요 집와서 분해서 울지않는 내가 되길  기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