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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P 전화보다 카톡이나 문자로 연락해요.

https://mindkey.moneple.com/infp/48398046

INFP 연락스타일 

 

연락은 전화보다 카톡이나 문자를 선호해요.

 

대화가 싫은게 아니고 리액션, 답변에 대한

부담감 이 있는 편이거든요.

INFP는 상대방의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이라

이 사람이 내 말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드릴지에 대한 생각을 하기때문에 

답에 신중을 기하게됩니다.

또한, 말 한마디에 많은 의미를 포함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뱉은 남의 말에도

상처를 쉽게 받고 많은 생각들을 해요.

그래서 반대로 내가 말 할때,

더더욱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해

생각을 많이해서 머릿속으로 수정을 반복해요.

남모르게 혼자 상황극 같은 것을 할 때도 있어요.

"이거는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것 같아!

아.. 아니야 너무 내 주장만 하나? 기분나쁘려나..

이거는 이렇게 하는 게 어떨까? 음... “ 이런식으로

내 말에 반응이 부정적이거나 표정이 좋지 않다면

속으로 수많은 생각들이 피어오르죠.

 

'뭐지? 내 말에 기분이 안좋은가?'

'내가 뭘 잘못했나?', '나 말실수 했는가?'

그러다보면 그만큼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한 번 뱉으면 담을 수 없는 

말보단 차근히 생각해보고 여러번 읽어보고 

수정해서 보낼 수 있는 문자나 카톡을 

선호하게 되는 것 같아요.

 

"INFP가 상대방의 카톡 읽씹 했을 때"

 

1. '피곤해서' 혹은 귀찮아서'

 

INFP는 대답이나 리액션에 고민을 많이 하다보니

대화 자체에 에너지 소모가 굉장히 많은 편이에요.

그래서 그냥... 한 번씩은 대화가 피곤하고 귀찮아요!

카톡이나 문자를 선호하는 이유와 같죠.

상대방 입장에서는 읽씹하는 행위 자체가 기분이

나쁘거나 관심이 없다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어요!

 

인정합니다! 저라도 기다리는 카톡이나 문자를

읽씹 당했다면 기분이 썩 좋지는 않으니까요~

하지만, 확대해석은 NO!

단순하게 당신이 싫어서 혹은 피하고 싶어서

읽씹하 는 건 아니에요ㅠㅠ

인프피는 실제로 친한 친구들이나 지인들의 카톡을

가장 많이 씹(혹은 늦은 답장) 합니다.

대체 왜 그러냐구요?

이유는 즉슨! 주변지인들 혹은 친한 친구들은

나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 같아요.

내가 나쁜 마음으로 싫은 마음으로

읽씹하는 것이 아니고 '그 친구들이라면 나의

이런 성향이나 피로함 을 이해해줄꺼야'라고 말이죠!

아닐 수도 있겠지만, INFP의 굉장히 많은 의심과

마 음의 필터를 뚫고 들어온 소수의 사람들이기에

'이 사람들이라면 마음넓게 이해해줄거야!'라는

막 연한 믿음이 있는 것 같아요.

상대를 쉽게 생각한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니

오해는 안하셨으면 해요!!(중요🌟🌟)

 

2. 대답할 말이 딱히 떠오르지 않아 생각하다가

(결국 읽은지 한참되서 답장)

 

INFP는 한 번씩 답변을 고민하다가

너무 늦어버려서서 답을 보낼까 말까를 고민하다

읽씹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분명 답을 하려는 의지가 있었고 상대방의 말에

적 당한 리액션을 찾으려는 고민을 오래했음에도

막상 딱 답이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는데,

보통은 그러면 안읽고 몇일이 지나서

답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하지만 이런 이유로 안읽씹이 아니고 읽씹을 했다?

아직 답변이 준비가 안되었는데

카톡방을 실수로 열어버린 경우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이런 경우가 종종 있어요ㅠ미안합니다.. 가끔 남편한테도 그러는 것 같아요.ㅎ ㅎ.ㅎㅎ;)

INFP입장의 시선에서는 열어버리면

"동공지진"과 함께 다른일 다 접어두고

답을 적었다 지웠다 반복 하다가 결국 답 못하고

이따가 해야지~ 했다가 일하고 볼일 보다보면

잊어버리는 느낌이랄까요....😅

답은 해야겠는데 절대 대충이라는 것은

용납 못하는 INFP입니다😭😭

음.. 적다보니 상대방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건 사실 읽씹보다는 답을 굉장히

늦게 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기도해요.

답을 어찌되었건 하기는 위해 고민의 시간이

필요했 던 거고 결론이 나오면 늦게라도

하게 되는 거죠~ 상대가 생각하기에

별거 아닌 대답일 지 모르지만,

INFP는 굉장한 고민 끝에 낸 답변일 수 있답니다!

 

3. 정말 상대가 곁에 두고 싶지 않은 사람일 때

 

특히 도덕/상식적으로 벗어난 상대라면

읽씹을 하게되는 것 같아요.

INFP는 인간관계에서 내 사람과 아닌 사람에 대한

정서적인 선이 확실한 편이라서 겉으로는 두루두루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고 잘 지내는 편이기는 합니다만

정말 단순 이기적인 느낌보다는 남한테

폐를 끼치거 나 안좋은 영향을 주는 존재

(비도덕적인 존배)와의 관계교류를

너무너무 싫어하는 성향 인프피 INFP이기에

어쩔 수 없이 계속 마주쳐야 하는 상황이라면

억지 로라도 연락을 하겠지만,

(이것은 성향에 관계없이 사회생활이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지요! 생각만해도 스트레스 받는군요T)

일회성 만남이라던지 가까이 하고 싶지 않다는

판단이 선 상대라면  연락자체가

감정낭비, 시간낭비, 에너지 낭비라 생각되어

끊어버리는 경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분명 상대가 읽씹 혹은 안읽씹을 해주길

바라고 기다리는데 그 사람이 정~ 연락을 끊을

생각이 없다 싶으면 냅 다 씹어버립니다.

내가 읽씹했다는 생각이 기분은 썩 좋지 않지만

동 시에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느낌?😅😅

 

자, 그럼 소개팅 가정하에 인프피 INFP가 읽씹 혹은 안읽씹을 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지도 말해볼께요~~

 

[소개받은 INFP가 나의 카톡을 읽씹 혹 은 안읽씹 했을 경우]

 

@ INFP에게 마음에 드는 상대가 아닐 때

 

먼저, INFP는 성향상 앞에대고 거절을 잘 못하는

사람들이라서 마음에 안들어도 기본적인 예의는

지키려합니다. 이게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신을

마음에 들어한다는 오해를 불러오기 쉽상인데

나름 정말 기본적인 예의만 차리는 거라고

답변을 하는데, 그 배려심이 아마 다른 성향들의

평균치보다는 훨씬 친절한 모습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INFP거든요.

저는 그냥 기본적인 예의를 차린건데 주위로부터

'친절하다, '착하다'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그런말 들을 때마다 머리속에는 "?"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같아요.

INFP는.. 스스로 전혀 착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ㅠ 착하게 행동해야되!라는 생각 1도 없습니다.

"상황이 싫어." "저 사람하고 있으면 기빨려."

"이 사 람하고 있기 싫어"라는 생각을 하게되면

그냥 단순히 이 피하고 싶은 상황을 트러블 없이

도망가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하는

사람들일 뿐이에요. 피하지 않으면 스스로

스트레스받아서 굴파고 들어가버릴 것만

같은 개복치 INFP니까요! 서론이 길었는데

말 그대로 상대가 마음에 안들지만

예의는 차려야겠어서 끝나지 않는 카톡에 지쳐서

결국은 상황을 회피하기 위해 씹어버리는

케이스라고 하겠습니다. 직접 거절을 못해서요ㅠㅠ

 

@ 만약 읽씹 혹은 안읽씹인 줄 알았는데 뒤늦게라 도 답장이 왔다면?

 

가장 먼저는 말주변 없는 인프피에게 정말

할 말 없는 질문을 하지 않았나 고민해보시길

바랄게요! 그것이 아니라면

당신의 마지막 말에 인프피가 최선의 답변을

찾느라고 고민을 많이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친한 사람 외에는 말 수가 적고 말을 굉장히

조심하는 스타일인 INFP인데, 안그래도

잘 보이고 싶고 친해지기 전 당신에게

얼마나 답장에 공을 들이게 될까요?

답장은 하고 싶은데 그럴싸한 답변을 찾느라

고민했을 가능성이 큰데, 당신의 마지막 말이

정말 할 말없는 이야기였다면 더더욱

고민의 구렁텅이에 퐁당 빠져있을 수 있어요.

아마 카톡이 왜 안오지? 싶어서 카톡 보냈다가

1이 바로 사라지는 경험을 할 수도 있어요.

인프피는 그 카톡방을 보고 답을 적었다 지웠다

반 복하고 있다는 거에요..!

저는 지금도 남편이랑 그런 경우가 있어요,,ㅋㅋㅋ 난 읽고 이 말에 뭐라고 답해야되?

싶어서 적다지웠다 반복하고 있으면

남편이 '바쁜가?'와 같은 카톡 보냈다가

바로 사라지는1에 "오잉?보고있네?"

할 때가 있는 거지요ㅋㅋㅋ

 

제가 생각하는 기준으로 적었다보니

분명 아닌 경우 도 있을 거에요.

이런 성향이나 생각들이 있을 수 있다는 점으로만

참고하시고 이것을 기준으로 상대는 그럴꺼야~~!

라는 단정은 짓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INFP 는 정말 그 울타리안에 들어가는게

어려워서 그렇지 들어가면 어느 성향보다도

애정을 쏟아내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같은

정 많은 사람들이랍니다.

단순히 카톡 답이 느리거나 읽씹 혹은 안읽씹했으니

널 좋아하지 않는 거야!라는 오해하지 말아요!

 

INFP에게는 연락의 주기나 빈도가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의 크기와 비례하는게

전혀 아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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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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