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행스타일은

 

 

 

완전 무계획형이네요

마음은 이것저것 계획도 세우고 착착착 진행하고 싶은데

저는 여행 계획 세우는것도 은근 힘들더라구요~

실제 계획을 세워도 그대로 움직이게 되지도 않다보니..

그래서 혼자하는 여행은 무계획, 즉흥 여행이 대다수입니다

겁이 많은 편이라 가까운 곳에 한정이지만요 

 

물론 다른 사람과 같이 가는 여행의 경우에는 상대의 계획에 맞추거나 

살짝씩 의견을 내는 정도로 참여하는 편이에요

수학여행이나 패키지 여행처럼 누가 정해주면 또 군말없이 졸졸 잘 따라다닙니다ㅋ

 

저 같은 경우 특정한 곳으로 여행을 가서 이건 꼭 하고 와야지, 저건 꼭 먹어봐야해~

와 같이 이런걸 꼭 해야하는 타입은 아니더라구요

특정한 어떤거에 확 꽂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여행가서 뭘 반드시 해야지 라는 건 없는 것 같아요

평소와 다른 곳 낯선 분위기, 새로운 곳 자체가 주는 설렘이 좋은 사람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보기에 저게 뭐야 그래도 여행인데 ~ 싶겠지만

그냥 흘러가는대로 자유로운 시간을 즐겨가며 움직이는게 좋은 인프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