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P인 나의 플러팅 방법

저는 지금은 와이프와 결혼해서 잘 살고 있지만 제가 지금 생각해도 어떻게 와이프에게 플러팅 했는지 어떻게 성공했는지 의문입니다.

저는 매우 내숭적이고 소극적이라서 좋이하는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플러팅한 적도 없었고 그리고 당연히 성공해본적도 없었습니다.

다행히 소극적인 저의 플러팅이 제  처가 캐치를 했고 소심하게 우물쭈물하던 나에게 반대로 데이트하자고 이야기해주면서 이끌어줬습니다.

그리고 데이트중에도 소극적인 플러팅으로 표시한 제 마음을 다 캐치해서 이해해줬고 다행히 별로 개의치 않았습니다.

저의 마치 관심없다는 척하는 소심한 경상도 남자의 플러팅이 마음에 들었는지 결혼에 성공해서 지금도 가끔 보여주는 소심한 플러팅에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