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일일까요??? 하루두끼, 규칙적인 식습관,
아.점 한끼는 각종 콩종류와과일과채소를 곁들인 샐러드,또는 홈베이킹으로 만든100% 통밀식빵에 토마토와아보카도 자연산치즈등,을넣어만든 샌드위치로..점,저.한끼는 건강식현미밥과 갖가지 반찬들로 꼭,챙겨먹고 유산소운동과근력운동도2~3시간씩,매일반복되는 저의일상입니다, 여기까지는 누가봐도 완벽해 보이겠죠!!!근데~밤10시만 넘어가면 뭐가 기다렸다는듯이.살금살금 도둑고양이처럼 주방과냉장고 펜트리를 들랑날랑...식구들이보면 싫은소리를 하니 듣기싫어서 몰래 이것저것 군것질거리를 챙겨다 먹고있으니....내가하는일이 주로 한밤중에서 새벽1~2시까지 컴앞에있는일이고 순식간에 큰돈이 들랑날랑 거리다보니 거기서받는 스트레스가 장난아니게 심하다보니 처음엔 가족들도 그러려니 지켜보더니 지금은 내나이가 좀 되다보니 건강때문에 못먹게감춘다.다행히도 아직까지는 건강도 외모도 괜찮지만.계속~이렇게먹다가는 안될것같다는 불안감또한 엄청나다.
밤이면밤마다.한번만먹자와 안되.참아,,라는 ..나 자신속의싸움이 계속되고...이런 나의 한밤중군것질습관도 식이장애일까요????
장애와비장애의 구분이분명한줄알고 살아왔는데.마인드키의 모든주제앞에서, 저는 깊은생각을 하게되더라고요,과연 육체의장애만 장애였던걸까???우리(비 장애인)들은 각자 더~많은 정신적장애들을 (강박.공황장애.조울증등등)안고 살아가면서 포장만 그럴싸하다고 속 선물까지 그럴싸할거라는 잘못된 생각으로 살고있었구나!!! 자신을돌아보며~ 고쳐야함에도 그렇지못하는 나약하고못났음에 후회하며...식이장애인것같은 조금은 두려운 질문을 드려봅니다?????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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