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j 가끔 시끄러운곳에서 가슴이 뛰곤합니다

Intj인 저는 계획하에 움직이고 별일 없으면 조용하고 한적한곳을 좋아합니다

 근데 몇해전 서울 종로쪽에 볼일을 보고 버스타고 가다 우연히 신촌에 내렸는데 그날이 물총싸움하는날 이었어요

외부에서 클럽음악이 흘러나오고 사람도 분비고 하는데 제가슴 속 한구석에서 바운스 바운스 하는거죠 ㅋㅋㅋㅋ 

한쪽에서 멍하니 한참을 듣다 간 기억이 있어요 저도 그날 저의 그런 행동에 좀 의외라고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