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INTJ인 첫인상/현인상 차이

생긴게 좀 냉정해 보인다는 걸 알아서 사람을 처음 봤을때는 애써 더 많이 웃습니다. 나 때문에 어색하게 하기 싫어 일부러 말도 많이 하려고 애쓰죠. 그래서 다들 저를 활발하고 주도적인 분위기 메이커라고 착각합니다. 그게 제

첫인상이죠. 근데 애써 만든거니 결국 거짓이죠. 시간이 지나면 결국 제 본성대로 현인상이 바뀌게 되더군요. INTJ답게 내 루틴따라 살기 바빠서 식사자리나 여가 시간이 아닐때는 전처럼 웃지고 않고 말도 거의 없거든요. 바쁠때는 잠수도 잘탑니다. 그래서인지 "나는 너랑 친한줄 알았는데 아닌가봐" 하는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저는 전이랑 마음이 같은데 그런소리 들을때는 난감합니다. 바빠도 고민상담 같은건 시간 들여 잘해주는데;; 결국 제 현인상은 '생긴대로'가 되어버리는듯 하네요. 마음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