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P 자주 받는 오해

같은 오해를 받는 타입의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INTP인 저는 무표정으로 있을때 화났냐는 얘기를 많이 들어요

눈이 나빠서 미간을 모아서 화면을 보고 있을뿐인데 뭔가에 집중해 있을때는 정말 표정이 심각해지고 인상이 구겨지는 모양이예요

그래서인지 접근하기 힘든 아우라가 느껴진다는 얘기를 많이 듣네요

그렇지만 실제로 대화를 해 보면 저는 목소리가 가늘고 낮은데다 굉장히 조용조용 말하고 말투가 다정다감한 편이라 사람들이 그 갭차이에 놀라곤 한답니다

차갑고 냉정해보인다는 얘기도 많이 듣는데 물론 그런 면도 있기야 하겠지만 평상시에는 그런 모습은 드러나지는 않구요 뭔가 승부를 봐야 하는 그런 씬에서만 돌출되는 모습은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어디까지나 이미지는 이미지일뿐 사람은 겪어봐야 제대로 알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