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intp/16427270
먼저 오프라인/온라인 파부터 따지면 저는 온라인파!
사고 싶은 게 있으면 구글에 검색부터 합니다. 기본정보부터 보고 '이건 나한테 정말 필요할까?' 고민만 해요.
그러다 기분 내키는 어느날 다시 그 상품을 검색해요. 기본정보는 전에 봤으니까 이제는 사용후기 차례.
예를 들면 잠옷을 살때
음...보풀이 많다고? 탈락
(사진후기 보고) 실제랑 뭔가 많이 달라 보여. 탈락
보들보들하지 않다고? 탈락
등
내가 사지 말아야 할 이유를 찾아요. 왜냐면 실패한 수많은 물건들이 주마등처럼...지나가기 때문이죠.(실제로 사놓고 방치한 물건도 있고요.) 그때는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왜 안 쓰는지 모르겠어요ㅎ...
그래도 실패는 더 나은 나를 만든다고
- 리뷰 보고
- 실용적인지(내가 이걸 정말 쓸까?)
- 내구성이 좋나?
- 가성비 대비 효용성
- 식품일 경우 (처음 맛보면 소량만 구매)
을 따져보고 소비를 자제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쓸데없는 물건을 사긴 합니다.
(머리 복잡하면 충동구매하는 습관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위의 기준으로 거르니 덜 구매하는 것 같아요.
최종구매는 네이버에서 가격비교해서 가장 저렴한 구매처에서 사요. 배송기간은 신경 쓰지 않습니다. 사려고 고민한 물건은 대부분 당장 급한 물건이 아니거든요.
다 쓰고 보니 INTP에 맞는 소비습관인지 모르겠네요. 약간 기분파+소비지양+가성비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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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z
신고글 꼼꼼한 척(?)하는 INTP의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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