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INTP]의 [새해목표]

이벤트 공지사항에 예시가 '최소 노력으로 최대 효율을 내는'으로 되어 있고 mbti 카테고리 중에서도 1등으로 되어 있어 기분이 좋아진 사람입니다. 저는 mbti가 과학이라고 믿는데요, 신기하게 어렸을 적부터 효율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것에 화가 나곤 했어요. 그 기조 그대로 지금껏 몇십년 살다 보니 그런건지 태생이 그런건지 거져 먹으려는 도둑놈 심보까지 갖게 됐어요. 노력도 안 하고 결과를 얻으려 하는거죠. 그래서인지 지금까지 백수입니다. 새해 소원은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직업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