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P의 말버릇 '다음에' '맞아'

INTP 말버릇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항상 하는 말이 있어요. '다음에'.

이것 좀 해라

다음에 할게요.

밥 먹어라.

다음에 먹을게요.

뭐 하기 싫으면 무조건 '다음에'라고 하며 미룹니다. 다음에... 정말 다음에 그 일을 했는지는 기억나지 않아요ㅎㅎ...

자매품으로는 '이따가'가 있어요.

미루는 것보다 바로 하는 게 좋다는 건 알지만 고치기가 어렵네요. 언제쯤 부지런한 사람이 될 수 있으련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