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intp/33583792
INTP인 저는 고백이라고 하면 일생에 딱한번 해보았습니다. 한번이라고하면 물음이 하나 떠오르죠. 살아오면서 좋아한다는 감정을 느낀사람이 한명뿐이었느냐라고 물어본다면 저는 no라고 대답해야합니다. 항상 고백을 앞두거나 고백하면 어떨까라고 생각을 하게되면, 실행에 옮기는 것은 정말로 어렵더라구요 ㅎㅎ 특히나 i성향이다보니 요란하게 하고싶지도않았고 진중하게 이야기하고싶었는데, 어떻게 논리적으로 너를 좋아한다고 이야기해야할지 고민도 많이되었구요.
사실 처음으로 했던 고백도 초록병에 담긴 이슬을 잔뜩 먹은뒤에 상대방이 '너 나 좋아하냐'라는 말에 훅하고 갑자기 치고들어갔을뿐이었던지라.. 너무 고민하고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지 고민되서 결국에는 못하는 부분도 있다고생각합니다.
지금생각해보면, 그저 좋아했던 감정이라서 편하게 이야기하고 털어놓았더라면 좋았지않을까라는 생각은 문득문득 들지만요 ㅎㅎ.. 조금의 아쉬움은 남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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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am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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