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확인을 안하는 INTP

사람을 귀찮아 하는 스타일인지라 직장은 직장 

집은집, 직장과 집을 철저히 분리해서 생각하고 삽니다. 심지어깉은 단지내 사는 직장동료가 집에 오고 싶다하면 "톡이던 연락처든 다 끊어버립니다. 귀찮게 하지 마세여" 직접 대 놓고 말한는 지라 연락을 확인한다는자체를 싫어한다 할수 있네요 아주 극 INTP 에요.언제부터인가 돌아켜보니 사람둘이상 모이면 뒤담화가 주 목적인가 싶을만큼 그 자리에 없는 사람 인신공격한다거나 바보 만드는 광경들을 목격한후부터 이런 성향이 되어가는것 같애요. 선을 긋고 사람을 대하는 자세가 되어가네요. 얼마전엔 직장 최고 상사분에게 쌀쌀맞는 핀잔을 들었을 정도였어요.친여동생조차  톡 좀 확인라라고 할 정도니까 말 다했죠!!!! 뒷담화 안하는 사람모임에 참석하다 보면 좀 나아질까요? 나이 들수록 혼자가 좋다고도 하던데 그냥  이대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더 지배적이긴해요. 맘 통하는 여동생과 친구처럼 늙어가면 될것 같고 가족들 챙기면서 의사소통은 충분히 하니깐요 . 굳이 타인과 친밀한 관계를 꼭 가져아냐 싶은데 저 같은분들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