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isfj/13759427
이번고민은 위로와 관련된 글이군요..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을때 원하는 행동"들이라..
내가 필요로 하는 위로는 따뜻한 말 한마디면 됩니다.
연년생인 돌지난 큰애와 막태어난 둘째 아이들을 키우면서 신랑의 잦은 해외출장으로 너무나도 힘들어서..
신랑에게 힘들다고 하소연하니.. 신랑에게서 돌아온 말은 나는 놀러왔냐!!
이 한마디에 모든것이 무너진 느낌이 들었다..
나는 많이 힘들지? 고생이 많네..
요런 따뜻한 말을 원한거였는데.. 그때이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서..
아직도 가끔 신랑한테 하소연을 한다.
신랑은 그 때는 자기도 제정신이 아니였다보다며.. 미안하다는 사과를 받았지만..
십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가슴 한편에 가끔 생각나곤 한다.
근사한걸 바라지도.. 엄청난걸 바라지도 않는다..
다른 ISFJ는 모르지만.. 나는 진정한 따뜻한 말 한마디면 되는 단순하고도 단순한 ISFJ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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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긍정맘 인희
신고글 위로를 받을때 원하는 행동..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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