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J의 고민 들어주는 법

잇프제인 저의 성향은 일단 남의 고민을 들어주는 일에 특화되어 있어요..

공감능력 100프로라 고민 들어주다가 같이 울기도하고 성질도 같이 내주고..

어떤 해결책 제시보다는 일단 들어주는 걸 잘해요..

근데 저의 성격은 제 고민을 남에게 털어놓는 건 어렵더라구요..

신경 쓰이거나 고민되는 일이 있을 때 남에게 감정 숨기는 건 어렵지만

고민 이야기는 정말 친한 사람 아니면 안 하는 것 같아요..

잇프제들은 마찬가지로 고민을 이야기했을때 같이 공감해주고 내 마음을 알아주면 그걸로 끝인 것 같아요..

큰 일 아니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그런걸로 걱정하냐고..

그렇게 얘기해주면 좀 가벼워지고 나한테도 별 일 아닌 것 같아 큰 위로가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