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J인 나에 대한 오해~

ISFJ인 나는 내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외향적인 사람들에 비해 덜 적극적으로 보이는가 봅니다. 그래서인지  수동적이고 소극적이라는 오해를 많이 받습니다. 나름 타인의 감정을 배려하여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이유로 가끔은 자신들 마음대로 판단하고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조금은 섭섭할 때가 있습니다.(섭섭한 마음을 잘 표현 못하는 것도 문제네요. ㅠㅠ)
또, 안정적인 환경을 선호하는 성격이라 큰 변화를 싫어해 적응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이유로 변화를 두려워한다는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나름 혁신적인 것을 좋아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데 다만 나서는 것을 싫어하고 급격한 변화가 불편해 그런 것인데도 오해를 많이 받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고 저와 오랫동안 교류했던 사람들은 저의 진심과 내면의 성격을 알고 오해하지 않지만, 저의 이런 성격이 조금 불편할 때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