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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FJ인 나에게 흔한 오해는 차갑다는것
어릴때부터 수줍음도 많고 겁도 많은 쫄보인 나는
엄마손을 꼭 잡고 다니던 꼬마였다
부모님께 기댈 나이를 지나면서 나는
소극적인 성격은 변하지 않았고
대범해지기보다는 상처받을까 철벽을 두르고
마음이 여려 나보다 남을 더 배려하고 살았는데
관심 없는척 무심한척 나를 감추고 살았다
난 아주 사소한 일도 감정에도 혼자서 상처받는
소심이인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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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니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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