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이별 후 대처법이다. 이별에도 종류가 다양한거 같다.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 사랑하는 가족과의 이별.. 사랑하는 반려동물과의 이별.. 등등..
이별이란 단어는 언제 들어도 슬픈단어다.
나의 이별 대처는 나이대에 따라 달랐던거 같다.
10대때의 이별에는 세상을 다 잃은것처럼 좌절을 하며 세상에서 슬픈사람은 나밖에 없다며..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만 봐도 눈물을 흘리며 이별을 대처하고,
20대때의 이별에는 젊음이란 무기로 술과 여행으로 이별을 대처하고..
30대때의 이별에는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이다.라고 생각하고 시간이 약이다. 하며 내가 할일을 하며 무던하게 이별을 대처 했던거 같다..
이렇게 살아오면서 이별에 대한 나의 자세도 변화가 있었던거 같다.
나에게 살짝 어려운 MBTI는 할때마다 공부를 하게 되는거 같다. 봐도 봐도 헤깔리는 MBTI지만 이렇게 이벤트 글을 적을때마다 알아가는 재미도 살짝 느껴보는 중이다.
MBIT 유형별로 이별법에 대해 찾아봤다.
너무 많은 유형이 있어 헤깔리는데 읽다보니.. 이별에 제일 힘든 유형은 ENFJ인거 같다.
ENFJ는
- 이별을 하면 감정에 깊이 파고듦
- 상처를 오래 느끼는 때문에 굉장히 힘들어 함
- 옛 연인의 소식을 계속 궁금해 함
ENFJ는 감정이 사그라들 때까지 친구, 동료, 부모님, 심지어 처음 보는 사람한테도 감정을 과하게 드러냅니다. 그리고 오히려 이러한 점 때문에 불안이 가중되고 옛 감정을 잊는데 방해가 됩니다. 따라서 ENFJ는 이별을 하고 나면 억지로라도 과거의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옛 연인의 SNS를 몰래 염탐하기보다는 빠르게 새로운 사람을 찾는 편이 낫단다.
반대로 이별에 제일 쿨한 유형은 ESFP 형인거 같다.
- 이별에 대한 미련이 없는 편
- 슬퍼하는 시간에 많은 시간을 쓰지 않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데 신경을 씀
ESFP는 MBTI 유형 중에서도 이별에 가장 최적화된 유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인과 헤어지면 슬퍼하기는 하지만, 거기에 많은 시간을 쓰지 않습니다. 감정적 상태에 빠져있기보다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데에 신경을 쓰는 편이라고 한다.
내유형인 ISFJ는
-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연애하는 타입
- 그래서 이별 후 후폭풍, 미련도 거의 없음
- 그러나 공허함을 느끼면서 과거의 행동을 자책하기도 함
로맨틱한 기질이 있는 ISFJ는 사랑에 빠지면 상대방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별을 하게 되면 나 자신으로 돌아오는 데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미련이 남는 것은 아니지만, 이별을 한 뒤에도 여전히 상대를 신경 쓰고, 과거를 회상합니다. 따라서 이별 후 ISFJ는 집안에만 있기보다 밖에 나가서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친구들에게 감정을 털어놓고 사람들의 의견도 들으면서 이별을 극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한다.
어떤 유형이던지 슬프고 외로울때는 혼자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갖으며 맛있는것도 먹고
수다도 떨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작성자 긍정맘 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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