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J의 이별 후 대처법

저는 이별해본적이 많진 않았지만 그 때마다 참 힘들었던것 같아요 어릴 적엔 일부러 친구들과 소리지르고 떠들며 정신없이 보내는 그런 시간이 있었지만 생각해보면 그때 헤어진 인연들은 다 아쉽지 않은 그런 인연이었네요 진심이었던 사람들과 헤어졌을땐 ISFJ인 저는 한없이 슬퍼하고 울고 혼자 있었던 시간이 많았어요 오롯이 더 슬퍼하려고 슬픈 노래나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 영상 등을 찾아보며 가슴 속 바닥끝까지 남아있던 눈물들을 쏟아내었어요 이제 무뎌지긴 했지만 가끔씩 힘들거나 외로운 상황들이 오면 옛 인연들이 떠올라 몰래 눈물을 훔치고 있어요 마음을 다 내어주려 하는 ISFJ의 양날의 검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