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가 유행하기 전, 전혀 계획적이라고 생각 하지 못했던 ISFJ인 사람이에요.
제 기준 계획적인 사람은 다이어리를 쓰고, 가계부를 쓰면서 계획적으로 소비한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MBTI 검사를 할때마다 저는 ISFJ가 나오더라구요. 여행에 있어서는 나름 계획적 인간이라고 생각했지만, 되돌아보면 쇼핑에 있어서도 나름 계획적이었더라구요 ㅎㅎ
1. 저는 주로 메모장을 이용해요.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하는 곳은 메모장에 기록해두고 쇼핑하러 갑니다. 그리고 사야할게 있으면 기록해 두는데 그건 오로지 사야할 것을 까먹지 않게 하기 위함이랍니다.
2. 쇼핑몰 장바구니가 항상 가득합니다. 지금 당장 필요하지는 않지만 곧 떨어져서 사야할걸 담아두고 가격이 바뀌거나 (주로 쿠팡), 카드 할인, 경유로 받을 수 있는 포인트 등을 계산해서 함께 구매해요.
3. 정말 고민하는 제품은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많이 찾아봐요. 얼마전에 식기세척기, 다이슨 에어랩을 구매했어요. 제 기준 쇼핑 가격으로는 가격대가 있는 제품이라 자주가는 지역 카페 실제 후기, 핫딜 카페 후기 (광고가 많다는점), 블로그 후기 (광고와 실제 후기 구별할 필요가 있음) 다양하게 찾아보고 구매했습니다.
지인은 살꺼있음 그냥 네이버 검색해서 바로 사지, 너 처럼 다 찾아보고 비교하고 오래 생각하지 않는다고 얘기듣고 아 내가 계획적인 사람이었구나 생각했답니다. 제가 한동안 정말 고민했던 가방을 다음날 바로 사더라구요. (고가는 아니고 10만원 정도 가방 이었어요)
저는 내가 이걸 잘 쓰게 될까? 부터 해서 사용후기까지 다 찾아봤어요. 결국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에 구매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렇게 많이 생각하고 비교하지만 충동구매도 한답니다. 그런데 그런 충동구매는 꼭 후회를 하고 사용하지 않는 ISFJ 에요 ^^
작성자 바다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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