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isfj/17109774
ISFJ인 저는 지인들의 생일이나 기념일은 일일이 메모장이나 일정표에 기록해 놓고 챙겨 줍니다.
책상 달력과 수첩에 기록해 놓던 예전에는 가끔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었으나, 요즘은 스마트폰 일정표 앱으로 하루 전, 당일 알람이 울려 잊어버리는 일 없이 잘 챙길 수 있어 좋더군요.
가끔은 본인 생일인 줄도 모르고 있던 사람도 제가 생일 축하 인사 보내면 오늘 자기 생일인 거 알았다고 고마워하기도 합니다. 특히 모임 단톡방에 제일 먼저 생일 인사 올리면 모르고 있던 구성원들도 같이 축하해 주게 되어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정작 제 생일은 그다지 신경 쓰는 편이 아닙니다. 누가 생일 축하한다고 하면 쑥스럽고, 그냥 지나가는 날의 하루 일뿐인데 하는 마음입니다. 바쁠 때는 생일 축하 인사 받는 것도 귀찮은 마음도 듭니다.
그래도 내심에는 "생일 축하" 인사받는 게 좋긴 한가 봐요. 가끔 무심하게 지나가면 섭섭하기도 한 것 보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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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몸로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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