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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로 정적인 취미 생활이 대부분이에요~
시간을 허투로 보내는 걸 싫어해서 취미 생활도 결과물이 나오는게 좋네요
회사 생활할 땐 독서나 영화보는게 주로 시간을 보내는 대부분이었는데
퇴사하고 시간이 좀 많아지면서 퀼트와 프랑스자수를 배워서 취미생활로 하고 있네요
한 작품 완성하는데 몇달이 걸리기도 하는데 한땀한땀 내가 직접한 바느질로 만든 작품보면
넘 뿌듯하고 좋아요 ㅎ
맨날 앉아서 하는 취미만 즐기다 요즘엔 걷는 것도 좋아져서 하루에 2~3시간씩 걷기도 해요
처음엔 다이어트 목적으로 걷기 시작했는데 요즘엔 걷기 매력에 빠져서...
환경만 바껴도 뭔가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전환도 되니까
답답한 날은 더 나가게 되는거 같아요
듣고 싶었던 음악을 듣거나 아니면 진짜 아무 것도 듣지 않고 아무 생각없이 계속 걷다보면
저절로 힐링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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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들바다
신고글 ISFJ의 혼자 조용히 하는 프랑스자수와 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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