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j 인 저는.. 실용적이면서 내가 안사는걸 선물로

저는.. 실용주의인 isfj

뜬구름잡듯 너무 비싸거나 과한 선물은

부담되서 싫어요;;

해주고싶어서 해주는거라해도..

선물에 대해서는 제 기분이 쫌더 먼저라..

부담되는건 질색이네요.

미스땐 뮤지컬이나 연극티켓받아 즐기곤했는데

나이가 점점 많아지면서부터는..

뭔가 딱히 필요해본적이 거의 잘 없어서리..

선물받는거 자체를.. 즐기지않는거같아요.

그래서 요즘은 그냥 상품권으로 받았고..

랑군이 옷이나 신발등 사주고싶어해도..

돈으로 받고는.. 그냥 안쓰고 마는? ^^;;

그냥 갖고있다가 입금해버리는거같아요.

꼭 받는다면 역시나 실용적인거..

아님 있슴 쓰지만 없어도 되는..

내가 급히 안사는걸로 받는게 나아요..

 

중딩고딩 아이들이 선물이야기할때도..

우유부단한 성격이라 그런지..

욕심도 없어서 그런지..

괜히 애들한테 부담되게하는거같아..

결국 선물못고르고 말때도 엄청많네요.

그래서 그냥 케익으로 땡할때가 빈번^^;;

 

그런거 선물안해줘도되니..

말이나 잘들어~~~가 일상인ㅎㅎ

 

그래도.. 이젠.. 좀 쪼끔이라도 욕심내볼까싶어요.. 남는게 너무 없는 삶같아서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