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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FJ 성향인 나는 화를 잘 내지 않는 편이다. 무례한 경우가 아니라면 웬만한 일은 참고 넘어가는 성격이다. 그러다 보니 직장이나 사회생활 중에 만나는 사람들 사이에서 조금은 편한(?) 사람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내게 무례하지만 않다면 딱히 불편한 것도 없고, 이렇게 지내는 것이 좋다. 내가 정말 싫어하고 실망하는 경우는 타인에 대한 예의나 인격을 무시하는 이기적인 행동을 봤을 때이다. 그동안 아무리 잘 알고 지냈고 좋은 관계였더라도 단번에 인연을 끊으려는 경향이 있다. 물론 사람이 실수도 할 수 있고 본의 아닌 상황일 수 있으나, 실망감이 크다. 이런 경우는 그 사람에 대한 화가 풀리거나 실망감이 회복되기 어렵다. 그래도 정말 친했던 사람은 그 자리 나, 말을 해도 되는 상황에서 실망했던 부분을 이야기하는 편이다. 그럴 때 잘못을 시인하고 고치겠다고 하면, 화나 실망감이 풀리는 편이다. 물론,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 사람은 인연을 끊는다. 어쩔 수 없이 계속 봐야 하는 사이라도 사무적인 관계만 유지하는 편이다. 이런 나 문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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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몸로맘청
신고글 (ISFJ)잘못을 시인하고 고치겠다고 하면 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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