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J...저는 괜찮습니다.(저는 안 괜찮습니다)...하얀 거짓말 그만!!!

ISFJ의 성향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속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 

맛없는 음식을 먹을 때도 동행이 맛있다고 하면 나도 맛있다고 거짓말을 한다.

업무 중 잘못된 일이 있어 기분이 나쁨에도 불구하고 마음과는 달리 괜찮다고 거짓말을 한다.

물론 사회생활을 할 때 하얀 거짓말은 어쩔 수 없겠으나 나는 조금 과한 느낌이다.

어떤 일을 할 때 상대방의 기분을 배려하는 게 지나친 것 같아 스스로에게 미안하다.

이런 거짓말이 좋은 것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