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J가 감동받는 순간

ISFJ인 까닭이라 그런지 너무 뻔하게 의도가 엿보이는 이벤트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대신 아주 작은 이벤트를 좋아하는 사람이 해 주면 쉽게 감동받는 편이며 그런 이벤트로 저를 감동받게 해준 사람에게는 어떻게 해서든지 저도 그러한 이벤트를 되갚아 주기 위해 노력하는 편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남을 감동시키는 것은 흔한 이벤트보다는 남이 생각하지 못했던 이벤트를 해주는 게 타인을 감동시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도 누군가를 감동시키기 위하여 틈틈히 그의 성향을 평소에 파악해 두려고 하는 편입니다.
여러분도 좋아하는 사람을 감동시키기 위하여 뜻하지 않았던 이벤트를 미리 계획해서 해보는 것이 어떠실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