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isfj/29349091
ISFJ인 성향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나는 일을 할 때 사전에 계획을 세우고 진행하기를 원한다. 직장에서 일은 당연히 모든 것에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하는 것이지만, 일반적인 모임이나, 여행, 가족 행사 등에도 사전에 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으면 불안하고 초조해 어쩌지를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다 보니 각종 모임이나 가족 행사, 여행 등에 따른 사전 계획들을 내가 도맡아 하게 된다. 그래도 행사나, 모임, 여행이 잘 마무리되고 "네가 계획 잘 짜서 이번에 좋았다"는 말 한마디에 폭풍 감동해 아이처럼 좋아하게 된다. 문득, 이게 나를 부려 먹기 위한 고단수의 작전인가 싶기도 하지만, 제대로 계획이 수립되지 않으면 내가 불편해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것 같다. 칭찬 한마디에 감동하는 나!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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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몸로맘청
신고글 계획 수립 잘 한 덕분에 좋았다는 말에 폭풍 감동하는 ISF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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