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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감기몸살로 심하게 아픈 적이 있었다. 남편은 출근하고 혼자 끙끙 앓고 있었는데 한동네 사는 친구가 전화를 했다. 내가 지금 감기몸살로 아파서 말할 기운도 없다고, 미안하다고 나중에 통화하자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한시간쯤 후에 카톡이 왔는데 현관문고리에 죽하고 약 사서 걸어놨으니 따뜻할때 얼른 먹고 빨리 나으라고.. 그 죽 먹고 약 먹고 푹 자고 일어났더니 좀 괜찮아졌다. 그때 얼마나 감동했는지.. 친구야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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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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