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isfj/30989811
여기 게시글보니깐 다들 비슷한 것 같은데 저 역시 "괜찮아"가 제 입버릇인 것 같아요. 사실 정말 괜찮지 않을 때도 괜찮아라고 하며 상황을 마무리 해버리고 싶은 마음이 크거든요. 그러고는 소심하게 속으로 괜찮지 않은데 하며 낙담해요. 그렇다고 정말 좋은 것을 했을 때도 "좋아!" 이런 식의 격한 반응도 못하는 것 같아요. 그때도 역시 "괜찮네"하는거 보면 내 자신이 많이 못난거 같네요. 좋은 것은 좋다, 싫은 것은 싫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해요. 오늘부터라도 "괜찮아" 대신 "너무 좋다" 아니면 "아니 난 괜찮지 않아"라고 말하는 습관을 가져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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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mmer
신고글 ISFJ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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