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에 앞서 이런저런 상황을 가정해보는 ISFJ

ISFJ인 저의 고백 방법은 I인만큼 과감하지 못하고, J인만큼 계획적으로 하는 편인듯 하네요.

물론 결과가 사람 마음에 달려있는만큼 다른 것들에 대해 계획을 세울때만큼은 철저할수 없기도 하고, 내맘같이 흘러가지 않을 확률도 높죠. 그리고 시간에 따라 상황에 따라 그 순간의 감정에 휘말려 계획에서 어긋나 폭주할때도 있는 것 같아요. 다분히 감정적인 부분도 커서 그런것 같네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고백하기에 앞서 이런저럼 상황들을 예상해보고 시뮬레이션을 많이 해보고 실행하는 편이에요. 상대가 내맘과 같을 경우에는 좀더 과감한 방법을 택하고, 그렇지 않는 것 같다 싶을때는 좀더 시간을 두고 그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보기도 하구요. 하지만 역시나 계획대로만 되지 않는게 사랑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