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isfj/42254609
이건 모든 ISFJ가 그런 건지, 저만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 왕소심한 사람인데
의외로 가족 한정으로 개그욕심이 강하답니다~
가족들 웃겨주는 게 취미라서 헛소리도 잘 하고요
식구들 모여있을 때는 분위기 메이커로 변신!
이럴 때 보면 내 MBTI가 진짜 ISFJ인가
의심스럽기까지 할 정도입니다ㅎㅎㅎ
에피소드를 하나 말해보자면...
예전에 손예진, 현빈 주연의 "사랑의 불시착"을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특히 거기에 나오는
북한 아주머니들의 북한말이 넘 재밌어서
혼자 몰래 그걸 연습했어요~
그리고 언니와 조카들이 있을 때 북한말을
블라블라~~했더니 다들 빵 터져서 계속
해보라고 시키고~이모는 북한에 몰래 가서
사람들 사이에 섞여 있어도 티가 안 날 거 같대요ㅋㅋㅋ
그날 저녁엔가? 밥을 먹는데 형부가
"처제, 이것도 좀 먹어봐~" 라고 하셨는데 제가
"일 없슴다" 이랬더니 띠용???😳 이러고
언니는 밥 먹다가 풉!!! 이러더니 하지 말라고ㅋㅋ
정말 엉뚱한 ISFJ죠?
저같은 ISFJ님들 또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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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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