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isfj/44377251
저는 20대때는 정말 파워J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20대 때에 MBTI 맹신하면서, '나는 확신의 ISFJ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지내왔습니다. 하지만 너무 계획을 세우고 그 안에 저를 끼워 맞추려는 삶을 살다보니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계획을 점점 안세우게 되었습니다 ㅎㅅㅎ
예전에는 여행 가기 전에 동선과 시간까지 모두 체크하여 PPT 자료를 만들었었는데, 이제는 그 과정을 모두 생략하고 교통시간과 숙소, 그리고 대충 어디가 유명한 스팟인지까지만 체크를 하고 여행을 떠납니다.
그렇게 여행을 하다보니 오히려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고, 예전같으면 보지 못했을 새로운 풍경과 맛집들을 찾을 수도 있더라구요.
위의 예시로 여행을 들었지만, 인생 전반에 무계획인듯 계획인 그런 인생을 살고있습니다.
약간은 둥글둥글한 ISFJ가 된 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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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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