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마음에 담게 된 ISFJ

다른 누군가 처럼 무대뽀 돌진은 하지 않아요. 아니 하지 못하는 것에 가까운 것 같네요.

그저 마음에 둔 사람을 멀리서 바라 보면서 그 사람의 눈에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곳을

멤돌며 알 듯 모를 듯 챙기는게 ISFJ의 마음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저 또한 이랬구요.

성격 때문인지 아니면 그냥 성향인지는 몰랐지만 지금 여기서 많은 글을 읽어보니 성격인 것

같기도 하네요. 다른 사람에게는 그 마음이 들키지 않게, 그 사람만 느끼길 바라며

또 그렇게 생각하며 챙겨주는 마음을 알아채주길 바라는 조금은 수동적인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