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isfj/79150034
제 젊은 시절을 돌이켜보면 소심한데다 완벽주의적인 성격탓에 누군가에게 먼저 고백해본 적도 한번도 없었지만, 고백을 받는것도 부담스러워했던것 같아요. 마음에 들지않는 사람의 고백은 그냥 무반응 무응답으로 무언의 거절을 했었고 마음에 드는 사람도 고백을 받고 나면 제 부자연스러운 반응에 뭔가 어색해져버리곤 했었죠.
이성과의 관계에서도 서로 너무 완벽한 관계를 꿈꾸다보니 현실속에서 그걸 깨는게 두려웠던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했던 그때가 너무 바보같고 답답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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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노우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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