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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FJ인 제게 해서는 안되는 말이란..

https://mindkey.moneple.com/isfj/91069836

ISFJ의 정석인 제가.. 참 듣기 불편해하는..

말이 있다면.. 그건.. "네가 책임지고 해봐" 인듯해요..

 

무엇이든.. 문제가 발생되거나 분위기 망치는 일또한 일으키는건 벌어지지않도록.. 아주아주 잘참고.. 누군가 무엇을 할때.. 또는 그 팀이나 모임이 잘되도록 은근슬쩍 일타도우미가 되는건 잘하지만.. 그걸.. 총대매듯 "네가 책임지고 해봐" 이러는 순간! 뭔가 번개맞은거처럼.. 퍼~~~~엉 하는 그느낌..?ㅜ

 

그 순간부터..

제게 다가오는 모~~든것이 스트레스시작이랍니다ㅠ

정말이지.. 눈감고도 하는 익숙한 일이어도.

책임을 맡는 순간 넘지못하는 산같은 느낌?

그런거 아실까나요....... 진짜 쉬었던것도..

스트레스고 일이 끝날때까지 피곤쓰나미로 다가와요;;

 

직장을 다닐때도 그랬는데.. 이건.. 전업주부로 있는 지금도 별반 다르지않네요.. 이제 나이가 꽤되고.. 형제자매가 많은 즈이집인데.. 한번 가족모임이라도 할라치면.. 제 성향을 잘 알고 잘 하는걸 아니깐 가끔 제게 뭔가 알아보는걸 맡길때.. 어우.. 진짜 별거아닌데도 스트레스로 편두통 시작이에요ㅠ

 

예를들면.. 코로나때 친정엄마의 팔순이셨는데.. 잔치는 못하게 됐어도 선물로 수건과 작은 선물을 하기로 했는데.. 좋은제품으로 가성비좋은 가게 찾는거를.. 가족중에.. 제가 제일 꼼꼼하게 잘 알아볼꺼 알기에 언니가 가족단체카톡방에서.. 미숙이 네가 해줄래? 하는 순간! 어우 머리 지끈거리고 몇날며칠 스트레스ㅜ (제가 두통이 정말 심하거든요ㅠ) 결국 동생이 투입되서 같이하니.. 금새 해결되었거든요. 특별히 어려운게 아니라.. 검색하고 이건어떤지 저건어떤지 물어봐야하는데 그걸 전달하는게 어렵? 돈 내란 말꺼내는게 어렵? 뭐 그런게 힘들어서요ㅜ 쉽게 끝났던것도.. 그 통보를 동생이 툭~던지듯 하니깐 되었던거죠;;

 

전 진짜 있는지없는지.. 여태 그렇게 자라고.. 살아왔듯이.. 그냥 그게 익숙하게 편한거같아요 ㅡ_ㅡ;;;;; 그래야.. 그 속에서 은근히 츤데레처럼.. 막.. 일 진행을 하거든요^^;;;;;ㅋ

 

전.. 앞으로 60이 되든 70이 되든 80이 되도..

총대매듯 책임지고 해봐!하는 말은..

안듣고싶어요 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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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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