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성향에서 제 관점으로 보면
ISFP는 너무 순둥순둥한 성격에
따뜻하고 친절하며 배려심 넘치는 평화주의자입니다.
ISFP는 성인군자형이라고 합니다.
I 별로 나서지 않고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는
S 단순하고 매력이 있으면서도
F 다정하고 푸근하고
P 주변 상황에 맞추어주는 사람
ISFP의 성향에서 나타나는 특징과
나의 첫인상, 현인상을 살펴보면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인상이 참 좋으시네요."
이런말을 들으면 그냥 미소가 지어집니다.
사람과의 만남에서 그 사람만의 느낌과 이미지
그게 참 중요하더라구요.
나의 주관적 기준이지만
나에게 첫인상이 좋은 사람이란
온화하고 밝은 미소 그리고 나에게 호응을
해주는 태도 그리고 타인의 대하는 예의
표정에서 그 사람의 첫인상은 기억되더라고요.
남들이 말하는 나의 대표적인 첫인상
- 1. 선하게 생겼다. 인상이 좋다.
- 2. 누구와 닮았다.
- 3. 조용하고 차분해 보인다.
- 4. 잘 웃고 밝다.
- 5. 부드럽고 친절하다.
- 6. 어려 보인다.
나의 첫인상은 대체로 순둥순둥한 밝은 이미지
항상 잘 웃고 따뜻한 사람이라고 많이들 말합니다.
처음 만나도 I 내향적 성격이지만
그 어색함이 싫어서 남의 말을 잘 들어주고
관심을 많이 가져줍니다.
그래서 친절하고 사람 좋다는 말을 듣고
다음에 만났을 때 서로 좋은 기억으로 남습니다.
그러나 남들이 나에게 관심이 없으면
괜찮다 그럴수있지 세뇌하지만
정작 괜찮지가 않아요.
그래서 은근관종이라 특징이 있나봐요.
숨기지만 감정이 나타나는 여린 타입입니다.
누구와 닮았다는 소리
나의 평범한 외모, 쌍거풀 없는 선한 눈매
지금은 장점이라 생각하지만
직장생활에서는 어려 보이는 첫인상 싫어서
숏컷을 고집했고 아이라인을 진하게 그렸고
세련되게 보이고 싶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20대 사회초년생 시절에는 어려 보이는 모습이
만만하게 비쳐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네요.
지금은 그 순순했던 어린 모습이 그립습니다.
나의 현인상
- 1. 사람 좋다 소리를 들으면 살아갑니다.
- 2. 소심한 것 같은데 은근 수다쟁이
- - 어색함이 싫어서 총대를 메는 부분도 있습니다.
- 3. 좋은게 좋다 얼굴에 표가 납니다.
- - 그래서 거짓말을 못합니다.
- 4. 나이가 들면서 감성이 더 풍부하고
- 남의 일에도 더 공감이 넘쳐납니다.
- -일명 오지라퍼
- 5. 순둥하게 생겨서 할 말을 다하네..
- - 나이가 들면서는 싫다는 표현도 할 줄 압니다.
- 6. 계획은 없는 것 같은데 일을 추진하는 스타일, 책임감
- 승부욕에 다들 깜짝 놀랍니다.
- 7. 정이 넘치고 너무 퍼주는 사람입니다.
첫인상과 현인상은 그리 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사람을 첫인상으로 판단하기는 어렵고
사람은 겪어봐야 안다는 주의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를 알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세월이 변해도 참 한결같다" 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세월이 변해도 참 한결같은 사람
누군가 나를 생각하면 참 좋은 사람
따뜻한 사람이라는 인상이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자 희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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