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P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

뒤에서 은근 무시하는 말들,,? 나서지 않고 묵묵히 하는 사람들은 혼자가 편해서 그런것도 있고 물러나 있는 게 편해서 그런 거 아닐까요?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이 현재 할 수 있는 것을 하는거죠. 물론 잘 못 할 때도 많지만 할 수 있는 한 하거든요? 근데 조용히 묵묵해서 그런건지,, 은근 깔보고 무시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저도 그런 시선을 받아 본 적이 있구요. 저랑 큰 의미없는 사람이면 그냥 무시하는 편입니다. 너 나 싫어? 나도 너 관심없어. 이렇게요. 그 사람이 더 신경 쓰는 듯 하더라구요. 근데 함께 하는 관계 속에서 그런 일이 일어난다? 뒷얘기가 들려오고,, 그 사람이 특정되고,, 그럼 그 사람이랑 대화를 시도합니다. 내가 뭐 불편하게 한 거 있냐 물어봐요. 피해 준 적은 없지만 제가 하는 행태가 싫었다네요. 혼자서 고고한 척 누구랑도 섞이지 않고 관계를 이어가는 게 꼴보기 싫대요. 그렇구나,, 사람들이랑 섞이는 게 조금 시간이 걸리는 성격인데 그게 좀 길었나봐요. 그래서 조금씩 섞이도록 노력했지요. 그 사람은 끝까지 절 우습게 봤지만 별 신경 쓰이지 않았어요. 사람들과의 관계를 한 명 한 명 맞춰 신경 쓰지 않는 편인데 그게 불편한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도 만나는 몇 명 말곤 없나 봅니다;;.^^

크게 상처 받거나 화가 나는 말들은 그닥 없는데 생각해보면 그냥 흘려버려서 그런 것 같아요. 그 마저도 신랑이랑 싸울 때 화가 나는데 그것도 저 사람 진심이 아니다, 지금 욱 해서 상처주는 말을 하는거다 생각하면 그럴 수 있지,, 가 되어버려 큰 상처가 안되더라구요. 넌 좀 이상한 애야 하고 신랑이 그럽니다.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