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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공감해주고 마음을 헤아려주고 같이 울어주지는 못하지만, 그 마음을 헤아리고 그냥 힘을주고싶어해요~~ 티를 내면 상대가 더 상처 받을까봐 티는 안내고 묵묵히 위로 하고 힘을 주는편인것같아요~~ 같이 만나서 밥을 사주거나, 좋아하는 영화를 보거나, 술 한잔 하며 위로 하고있습니다~^^ 그러면 상대방도 저의 위로를 받아들이고 고마워 하더라구요ㅎㅎ 같이 오열하고 공감해야만 하는것이 아니니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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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꾸시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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